솔개트리오는 이날 `언체인 마이 하트'와 `스위트 캐롤라인', `코튼 필드', `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 등 주옥같은 팝송에 이어 `여인', `아직도 못다한 사랑', `그대 그리고 나'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는 나무자전거와 홍경민, 위일청, 정훈희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솔개트리오 리더 안명진 씨는 “이번 공연은 가정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며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아버지들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솔개트리오가 조그만 희망을 드리고자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석 8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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