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이재오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호 마을대표, 이덕수 농협 전무이사직무대행,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상호 이해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오 위원장은 “농번기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직거래, 주말 등 휴일보내기, 체험활동 등을 통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촌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지역 주민을 격려했다.
전영완 충남농협본부장은 “충남농협의 경우, 지역 농촌 마을과 기관과의 1사1촌 자매결연 맺기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농촌과 도시가 조화를 이뤄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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