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과 26일 오전10시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대전시립무용단이 마련한 고3수험생을 위한 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궁중무용과 창작무용 등 전통 춤이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오전 1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시립합창단의 목요문화산책 공연이 펼쳐지며,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에는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초청공연이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시간 이응노미술관에서는 고암 이응노 선생 서거 20주기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27일에는 오후 7시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는 대전국악예술단이 마련한 제11회 대전시민을 위한 국악예술제가 열리며, 같은 날 오후 7시30분 평송문화센터 대극장에서는 연정국악연주단이 `전통무용의 밤'을 개최한다. 주말인 28일에는 오후 5시 시립교향악단의 가족음악회가 펼쳐지며, 같은 시간 중앙로 지하상가 무대에서는 그룹 이리스의 음악공연과 토요어울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수험생들이 사랑티켓 적용 공연을 볼 경우에는 공연 관람료가 1회당 7000원까지 할인된다. 사랑티켓 적용 공연은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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