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국력.' 하나은행이 지역민들에게 건강을 선물했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19일 오후 3시30분 대전 중구 문창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체력단련실'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은권 중구청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상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하나은행은 현판식에 앞서 러닝머신을 비롯해 사이클, 벨트마사지 등 모두 15개 종류의 헬스기구 시설을 도입하고 편의시설을 갖추는 데 모두 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상무는 “이곳 문창동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조그마한 보탬을 주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력이 바로 국력이라는 생각을 모두가 가지고 위축된 경기 분위기를 극복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대전시 낙후지역 8개 동에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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