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친서민적인 정책에 부응, 새마을금고 운영을 통한 국가발전 기여 방안과 더불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 간 지역사회개발 연계를 통한 서민경제 발전 방안, 광역단체 및 기초자치단체와 새마을금고 간 상호연계ㆍ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
지역에서도 최진혁 충남대 교수가 `새마을금고를 통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사회 서민지원방안'에 대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김정한 새마을금고 대전충남시도지부 회장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자치단체와 새마을금고는 서로 분리할 수 없는 관계로 서민생활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은 지역별 순회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민생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오는 23일 충청ㆍ호남권 심포지엄에 이어 30일 수도권 심포지엄, 다음 달 2일 영남권 심포지엄을 열고 전국적인 서민생활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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