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내주부터 지역예술단체 대표자와 간담회

승인 2009-12-28 15:01
신문게재 2009-11-20 6면

강순욱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각 장르별 협회장과 연합회장, 개별 예술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장르별 기금 사업 분류와 공모사업의 자격 기준, 심의과정, 심의위원 위촉과 심의기준, 그리고 모니터링 평가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모사업 심의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23일 연극분야를 시작으로 24일 음악분야, 25일 무용분야, 26일 국악분야, 27일 미술분야, 30일 사진분야, 12월 1일 문학분야, 2일 서예분야, 3일 다원예술분야, 4일 대전예총, 민예총, 대예총, 대전문화원연합회, 문화연대 등의 5개 단체장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재단은 내달 초 사업 공고와 함께 사업 설명회와 공모신청서 및 기획서 작성법 강좌도 실시할 예정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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