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 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 도안신도시, 관저 5지구의 상업·준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 등 120필지를 일반경쟁입찰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안지구는 상업용지 26필지 6만8000㎡, 준주거용지 61필지 4만3000㎡, 근린생활용지 8필지 4000㎡가 공급된다. 예정가는 9억1400만원에서 96억4400만원까지며 인터넷으로 청약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관저 5지구는 준주거용지 22필지 2만7858㎡, 근린생활용지 3필지 1541㎡로 예정가는 6억7500만원 부터 54억8800만원까지다. 공급용지는 일반경쟁입찰을 시행하고 당첨자는 오는 30일이며 다음달 3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시 10%, 중도금 40%는 계약일로부터 1년, 잔금 50%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LH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도안신도시, 관저5지구는 대단위 개발지역, 교통환경 등이 우수한 지역이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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