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주)에 따르면 올해 경력직 채용에 나섰던 종업원 수 300인 이하 중소기업 2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73.6%인 156개 기업이 사내추천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내추천제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 대다수는 사내추천제 활용 이유에 대해 `검증된 인력을 채용할 수 있어서'(71.8%)를 꼽았다. 이어 `채용인력들의 이직률이 낮아서'(13.5%)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추천을 받은 후보자에게 부여하는 우대항목에 대해서는 `서류전형 합격'이 29.5%로 가장 많았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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