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이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작품 `저녁 타임스퀘어에서'<사진>를 비롯해 모두 60여 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대상작 `저녁 타임스퀘어에서'는 이른 저녁 시간 뉴욕 타임스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전체적으로 구성력이 우수하며 따뜻한 색감이 멋스럽게 연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의 순회 전시를 열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대전 전시가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입상 작품들은 대한항공 여행사진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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