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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전국 1만1100여 세대에 주택 공급 인간·자연 조화이룬 미래지향적 설계에 혼신의 힘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1-19 13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금성백조주택의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가 20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대전의 부동산 시장을 후끈 달굴 전망이다.

금성백조는 지난 1981년 창립 이후, 30여년간 지역의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해 성장하며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1만11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했고 지난 2000년부터는 예미지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금성백조 예미지는 전국 살기좋은아파트 대상, 우수상 등 지역에 소재한 업체로 전국의 유명한 상을 휩쓸다시피 했다. 그만큼 금성백조주택 예미지 아파트는 실수요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전국살기좋은 아파트 대상=금성백조는 주택건설업체 최고의 명예라 할 수 있는 매일경제, 국토해양부 주최 `2008 전국 살기좋은아파트' 대상의 경력을 자랑한다.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 아파트를 출품해 전국의 쟁쟁한 작품들 가운데 지역건설사로는 처음으로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은 지역업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는 곧 금성백조주택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수도권 및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예미지는 이미 대전에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아름다운아파트, 고품격아파트로 인정받은 브랜드로 전국에서도 인정받게 된 것이다. 금성백조는 대덕테크노밸리 7, 8단지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 노은2지구 반석마을 5단지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 송촌3단지 선비마을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전국살기좋은 아파트 대상·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전국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대덕테크노밸리는 건물 높이도 최저 7층부터 25층까지 차별화해 배치했다.

외부에서 보면 형형색색의 야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지 내 7블록의 출입구는 아침 해가 떠오르는 언덕을 형상화했고 8블록 입구는 백조의 날갯짓 형상으로 자연의 포근함과 미래지향적 모습으로 설계됐다.

인간, 자연, 환경의 조화로 최상의 주거공간을 만든다는 회사 측 경영철학이 곳곳에서 배어나온다. 입주자들의 어린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아이들이 찾는 생태학습공원은 보행 동선을 따라 소나무, 단풍나무, 목련, 화살나무 등 자연을 방불케 했다. 풀내음 놀이터도 지면 경사를 활용해 아이들이 색다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는 919세대의 대단지로 시공사의 세심한 배려가 많다. 특히 단지 옆 사유지를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해 대전시에 기부채납했다.

대덕테크노밸리의 아파트 조경면적은 전체 면적대비 41%를 차지해 우뚝 솟은 푸르른 소나무, 왕벚나무가 자연공원을 연상하게 한다.

또 허브공원, 웰빙정원, 생태연못, 실개천 등 아이들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만큼 자연조건이 우수한다.

▲입주자에게 사랑받는 금성백조 예미지=금성백조주택 예미지 입주자들은 살고있는 아파트에 대한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자들의 감사의 말을 들어봤다.

이창열 대덕테크노밸리 7단지 입주자 대표회장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아름답고 쾌적한 아파트를 만들고, 단지 옆 사유지를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하고 이를 대전시에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금성백조에 감사하다”며 “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입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힘써준 금성백조에 감사하며 예미지의 이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상도 대덕테크노밸리 8단지 입주자 대표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아파트를 건설함에 있어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주거환경을 만들어 줬다”며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을 수상해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영만 노은 1지구 열매마을9단지 입주자 대표회장은 “입주자의 평소 숙원사업을 해소해 살기좋은 아파트 단지로 변신하게 돼 금성백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1993년 비래2차 금성백조아파트, 1994년 샛별아파트, 1995년 놀뫼타운아파트, 1997년 다모아 금성백조아파트, 2003년 강변들 금성백조아파트, 2005년 노은2지구 반석마을 5단지 예미지아파트, 2008년 노은1지구 열매마을아파트, 2008년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아파트(2회) 등 30여년동안 총 9차례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도안신도시 대표아파트로=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981년 창립 이후, 30여년간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까지 전국에 1만11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했고 지난 2000년도부터는 예미지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내세웠다.

지난 2002년 노은 2지구 반석마을 예미지아파트는 128.7㎡(39평)형 청약경쟁률 216대 1이라는 중부권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었다.

이후 2003년 공급한 복수지구 예미지아파트 464가구 분양으로 1만가구 공급 금자탑을 받았다. 또 2005년 분양한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아파트는 전평형 1순위 마감이라는 신화를 기록하며 명성과 주가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대표건설가 가운데 한 곳인 금성백조주택이 도안 13블록 예미지 645세대 분양에 나선다. 이번 도안신도시 분양으로 그동안 이어왔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는 자신감에 가득 차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시장경기 호전 분위기 등 여건이 조성돼 수요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작용했다. 지역의 실수요자들 역시 새롭게 개발되는 도안신도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성백조주택은 30여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안신도시를 밝혀줄 `예미지'아파트 분양에 나서 시들해진 지방 분양시장에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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