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포럼 세종시 발전방향 논의

오늘 목원대서 3차포럼

대전미래포럼(중도일보·목원대 사회과학연구소 공동주관)이 18일 오후 3시 목원대 건축도시교육지원센터(101호)에서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3차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세종시 건설 문제를 놓고 사업 타당성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제고와 세종시 수정 시 문제점을 지적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이 `행정도시 건설과 국가미래발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뒤 변창흠 세종대 교수(지역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본 세종시의 타당성과 발전방안)와 최병학 충남발전연구원 박사(세종시 추진경과와 수정시 문제점)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혜천 목원대 도시공학부 교수의 사회로 이상민 국회의원, 강현수 중부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정재호 목원대 금융부동산학과 교수, 김대중 중도일보 편집부국장, 금홍섭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