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같은 내용의 지난 10월 기준 대전시 미분양주택 현황을 17일 공개했다.
지역별로는 서구는 563호로 전월(676호)대비 16%(113호), 유성구는 1052호로 전월(1241호) 대비 15%(189호)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동구는 30호로 전월(33호)대비 9%(3호), 중구는 369호로 전월(396호)대비 6%(27호), 대덕구는 975호로 전월(1015호)대비 4%(40호)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준공 후 미분양은 414호로 전월(490호) 대비 76호 감소했다. 대전 미분양주택 자료는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metro.daej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10월 거래건수는 2523건으로 전달(3040)보다 517건 감소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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