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는 2년여에 걸친 비행훈련 과정을 모두 소화한 최대한 중위 등 72명의 새내기 조종사가 배출됐다.
이들은 각급 부대에 배속돼 전투기·수송기·헬기 조종사로서 조국 영공방위의 최일선에 나서게 된다.
이계훈 참모총장은 “조국 영공 수호의 주춧돌이 될 새내기 조종사들이 힘겨운 교육 과정을 이겨내고 빨간 마후라를 손에 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각급 부대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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