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에 따르면 10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 금액기준)은 전월(0.21%)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0.14%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0.5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지역별로 대전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0.08%→0.09%)한 반면 충남은 대폭 하락(0.39%→0.20%)했다.
부도금액은 41.3억원으로 전월(66.9억원) 대비 25.6억원이 줄었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수)는 6개로 전월(5개) 대비 1개가 늘었다.
이밖에도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234개로 전월(267개) 대비 33개가 감소했으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은 58.5배로 전월(89.0배) 대비 하락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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