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13블록 `예미지' 관심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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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13블록 `예미지' 관심 폭주

견본주택 공개 앞두고 “올 마지막 분양 잡자” 문의 쇄도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1-16 8면
  • 백운석.조성수 기자백운석.조성수 기자
금성백조주택의 도안 13블록 `예미지'아파트를 끝으로 올해 대전의 분양시장이 마감된다. 이에 따라 분양을 목전에 두고 있는 금성백조주택 모델하우스에는 휴일에도 수십여통의 분양관련 전화가 걸려오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예미지'아파트가 들어설 도안 13블록은 이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전의 신흥주거지역인 도안신도시로, 18개 아파트 블록 가운데 중앙에 위치한다. 여기에 배산임수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춘 그린아파트로 뛰어난 입지까지 갖춤으로써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도안 13블록 `예미지'는 이같은 입지적 특장점 외에 여러 가지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벌써 무주택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010년 2월 11일 이전에 계약하는 고객에 한해 향후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 전매규제완화로 계약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할 뿐더러 재당첨 금지조항 역시 한시적으로 배제된다. 이같은 각종 혜택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견본주택 공개를 닷새 앞둔 15일 모델하우스에는 분양과 관련된 수십통의 전화문의가 걸려와 관계자들이 곤혹을 치렀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도안 13블록은 올해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단지다”며 “내년 2월 11일까지 양도세 감면혜택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감안해 수요자들의 발빠른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 13블록 금성백조주택 `예미지 '모델하우스는 서구 둔산2동 1114 경성큰마을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 042-242-2002) /백운석·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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