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15일 쌓이지는 않았지만 소량의 눈발이 날렸고 대전·충남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5~6도에 머물며 쌀쌀한 날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 역시 목요일인 19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밑돌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금요일인 20일에 가서야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3도 내외를 기록하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기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비나 눈 소식 없이 지역에 따라 구름만 간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16~17일과 21일에 1~3m로 비교적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날은 1~2m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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