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2001년과 2002년 전시에 참여한 작가만을 모아 여는 전시로 원로 미술인 김여성, 김치중, 백승철, 양창제, 유근영, 유병호, 이기복, 임립, 임양수, 정명희, 조창례, 최창옥 등이 참여한다.
조성남 대전중구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 대전에서 함께 활동을 했던 작가들이 수십년이 지난 상황에서 다시 모이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라며 “예술혼이 듬뿍 담긴 주옥 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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