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활 바람에 도안신도시도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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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활 바람에 도안신도시도 `훈풍'

올 마지막 분양 `예미지' 수요자 관심 높아

  • 승인 2009-12-28 15:01
  • 신문게재 2009-11-12 8면
  • 백운석.조성수 기자백운석.조성수 기자
최근 들어 지역 부동산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전에서 마지막 분양이 될 금성백조주택 도안 13블록 `예미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부동산거래량은 총 4086건으로 전년동기 2924건에 비해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는 2010년 2월 11일까지 계약한 주택에 한해 양도소득세를 5년간 100% 한시적 면제, 재당첨 금지조항 한시적 배제, 계약 1년 후 전매 가능 등 각종 혜택도 집중돼 있다.

이같이 지역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올 마지막 분양단지. 금성백조 도안 13블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981년 설립 후 30여년간 지역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표건설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동주택으로만 1만여세대 이상을 분양했었고 지난 1988년 중구 중촌동 금성백조 아파트 분양 당시 147대 1의 높은 경쟁률도 기록했었다.

또 지난 2005년 분양한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는 전평형 1순위 마감하며 주택업체로 신뢰를 굳히고 있다.

도안 13블록의 예미지는 ▲ 쾌적한 청정단지 ▲품격높은 와이드 평면 ▲앞서가는 첨단아파트 ▲아름다운 환경특화 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외 일조량을 확보한 전세대 남향배치, 도안신도시 보행측과 경관축 중심에 위치,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조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예비인증)은 물론 각 세대 절전 시스템, 주차유도 감지시스템 및 무인택배시스템 등 편리성도 갖추고 있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지금까지 성과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도안13블록 예미지 아파트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 주택전시관은 오는 20일 서구 둔산동 1114(계룡로 4거리, 경성큰마을 사거리)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도안 13블록은 오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27일 3순위청약에 들어가며 다음달 3일 당첨자발표,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다. (분양문의 ☎ 042-242-2002) /백운석·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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