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매년 4곳을 선정, 협회 지원금, 지역 후원, 회원사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김형태씨는 지체장애 3급(하지장애 소아마비)의 장애인으로 생활이 어려워 전건협 충남도회 서천군 운영분과위원회로부터 도움을 받게 됐다.
전건협 충남도회는 지난달 14일부터 착공식을 시작으로 김형태씨에게 조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박상희 전건협 충남도회장은 “앞으로 매년 봉사사업을 진행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전문건설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희 전건협 충남도회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도움을 준 오창건설 김종면 대표, 삼산건설 나용열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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