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B 경사가 도박을 직접 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경찰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B 경사의 징계수위를 논의하고 있지만 정확한 비위사실 공개에 대해서는 “말하기 곤란하다”며 일절 함구하고 있다. 충남청 관계자는 “도박장 출입, 금전차용, 근무 불성실 등 몇 가지 부적절한 일이 드러나 징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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