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병원(원장 임병도)은 10일 오전 10시 병원내 해피홀에서 이광진 명예원장과 동구의회 김종성 의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등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내시경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한국병원은 환자의 고통과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신기술의 내시경 센터와 의료진을 구축해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게 됐다.
병원 측은 `내시경 수술 검사 잘하는 병원, 째지 않고 수술하는 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개소식 이후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임병도 원장은 “신기술과 새로운 장비를 도입해 주민들에게 먼거리를 가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틀을 갖추게 돼 기쁘다”고 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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