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동아리는 모두 13명의 만화 그리기에 특기가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 만화동아리는 교내 길거리 축제 때 작품을 전시하며 매년 개최되는 대전 만화동아리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연말에는 그 동안의 작품을 모아 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댄스동아리인 `혼상'은 오디션을 통과한 15명의 학생들이 학교축제는 물론 길거리 연합 콘서트, 각종 청소년 문화행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실력까지 갖췄다.
김용봉 교장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에 최선과 최고를 향한 열정이 가득하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학교, 언제나 머물고 싶은 학교, 꿈을 가꾸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교로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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