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 행사에는 한화그룹 성하현 부회장, 대전시 박성효 시장, 산업은행 신동혁 부은행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즈팀의 식전 음악공연, 사업경과보고, 사업유공기관표창, 준공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대덕테크노밸리는 모두 427만㎡의 부지에 첨단 벤처클러스터, 주거, 교육, 문화 등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됐다. 약 70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한 첨단벤처클러스터가 형성돼 고용창출, 경제생산성,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국내 첫 기업주도형 복합산업단지인 대덕테크노밸리 준공식이 5일 대전시 유성구 관평천 수변공원에서 열려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준공을 기념하는 축하버튼을 누르고 있다./이민희 기자 |
대덕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산업단지 외에도 28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관평천, 청벽산 근린공원 등 자연생태공간과 친환경 주민휴식공간이 조성됐다”며 “대전경제 신성장동력 역할과 친환경적 생활환경 조성으로 두가지 성과를 이룬 도시개발의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수·동영상=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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