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따르면 올해 유럽 르망 시리즈에서 3위를 차지했던 한국 파른바허팀(페라리 F 430 GT)과, 일본 Super GT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포르쉐팀(포르쉐 911 GT3)이 GT2 클래스에 참가해, 이 가운데 한국 파른바허팀이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주말 동안 진행되는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대회의 일부로, 4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클래스의 챔피언에게는 2010년 르망 24시간 대회에 자동으로 출전기회가 주어진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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