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규모는 전용면적 30㎡ 390가구를 비롯해 41㎡ 362가구, 46㎡ 340가구, 51㎡ 124가구 등이다. 전체공급량의 약 30%는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11월 3일) 해당 주택건설지역(유성구·서구) 거주자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며 혼인기간 내 출산(입양포함)으로 자녀가 있으며 입주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0㎡가 1300만원에 10만6000원이며 41㎡는 2300만원에 13만7000원, 46㎡는 3000만원에 16만5000원, 51㎡는 3500만원에 21만1000원이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기준이 가구원수 3인 기준 272만6290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4인 299만3640원, 5인 306만9140원, 6인 이상 363만1670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200만원 이하 등의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LH는 오는 17~18일 접수 이후 26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12월 21~23일에는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지하철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앞 한국토지주택공사 보금자리주택 종합홍보관 1층에서 접수를 받는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공 홈페이지(www.lh.or.kr)나 전화((042)470-0114~6)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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