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브람스 협회는 2010년부터 개최되는 브람스 국제콩쿠르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DCAC)의 명칭을 공식 후원사로 명기하게 된다.
전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해외 음악콩쿠르 입상자 초청시리즈 기획공연의 장기적 발전은 물론 전당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며 “젊고 패기 있는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확보하고 관객들에게 신선한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당은 앞으로도 2~3개의 국내외 유명 국제콩쿠르와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다./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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