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지난달 91명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교통사고 사망자가 27명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0명 사망자 중 31명과 비교, 4.7% 감소했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은 1경1노 자매결연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노인교통사고 및 범죄를 예방키로 방침을 정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9월말 협약식을 맺고 업무를 추진한 지 1개월여 지나 정확한 효과를 분석하기란 다소 애매함이 있으나, 새롭게 추진하는 1경1노제가 정착되고 노인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면 그 효과는 더욱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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