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아파트' 신화 도안신도시에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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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아파트' 신화 도안신도시에서 잇는다

금성백조 `예미지'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24일부터 청약접수

  • 승인 2009-11-01 16:03
  • 신문게재 2009-11-02 7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지역 주택건설업계 최초로 지난해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대상 수상의 신화를 도안신도시로 이어간다.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20일 도안신도시 13블록에 지을 `예미지'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일반인에 공개하고 24~27일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둔산동 경성큰마을 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총 645세대를 분양할 도안신도시 예미지는 전용면적 85㎡의 A(188세대)·B(226새대)·C(231세대) 3가지 타입이며, 지하 1층(주차장)에 지상 15~25층 8개 동으로 구성된다.

금성백조주택은 `예미지' 아파트를 국내 대표 `명품 아파트'로 짓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구 도안동 도안신도시 13블록은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의 명당 터인 데다 오는 2012년 2월 완공예정인 둔산도심 연결도로(동서대로)와 인접해 도안신도시 내 교통의 요지로 손꼽히고 있다.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중앙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고 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은 물론 건양대학병원, 대규모 쇼핑몰과 인접해 생활인프라 구축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도안신도시 내에 새로이 신설되는 풍부한 교육시설에다 인근에 예술고, 체육고 및 특수학교, 유성중, 유성고, 충남대, KAIST, 목원대 등 대전의 우수학군이 위치함으로써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금성백조주택은 예미지 아파트를 격조높고 개방감이 넘치는 공간, 대형 드레스룸,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구조, 중대형 평형에 버금가는 넓은 거실, 마스터존의 고급화 설계 등 품격높은 와이드평면을 도입키로 했다.

타사보다 넓은 거실면적을 확보, 30평형대를 40평형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과감한 특화설계와 단지 내 전체면적의 49%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사시사철 자연의 싱그러움을 호흡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아파트로서 각 세대 절전시스템, 내부 전체 실내환기시스템, 주차 유ㆍ무 감지시스템 및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해 거주자 차량의 단지 내 진입을 확인 가능토록 한다는 것이다. 옥탑 태양광 발전시설 및 열 차단 유리를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앞서가는 첨단아파트의 꿈을 현실로 이뤄낸다는 게 금성백조주택의 구상이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는 입지적 특장점 뿐만 아니라 단지, 주차장, 조경, 외관, 인테리어, 환경, 디자인특화를 통해 4계절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대표 아파트로 지을 것이다”며 “3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안신도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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