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귀금속비주얼 디자인과는 4일부터 6일까지 우송대 학생회관 2층에서 제3회 졸업 작품전을 갖는다.
졸업예정자 40여명이 펼치는 이번 전시는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비롯해 촛대 등 다양한 귀금속 작품 8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올해 보문미술대전 금속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은영(08학번)학생과 대전공예품대전에서 은상을 차지한 이주원(06학번) 학생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영동대 디지털 조형 디자인과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현대갤러리에서 제1회 졸업전시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밭도서관에서는 미술대학 선후배들이 마련한 전시가 열린다.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제5회 신개념 전화전은 한남대 대학원 조형미술과 서양화를 전공한 선후배들이 현대미술 교류의 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강차덕, 김경희, 김창유, 김훈곤, 남도현, 문수만, 박선영, 백혜옥, 신용덕, 이병훈, 임영애 작가 등이 참여, 극사실주의에서 추상미술까지 2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 미술계 관계자는 “예비 미술인과 선후배들이 펼치는 전시는 지역 작가들이 주축이 되는 전시로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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