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과 충남작목별연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 열린 것으로, 충남농업기술원의 주관 하에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주와 논산·금산 등 충남도 내 9개 시·군에서 생산된 오이와 인삼 등 200여개 품목의 각종 농산물 및 농산 가공상품이 전시·판매됐으며, 지역 우수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 등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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