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이 29일 제7병동인 통증재활병동 문을 열었다.
둔산한방병원은 이날 원내에서 유동열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병동 개설행사를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제7병동 개설로 3인실 1개실, 6인실 6개실로 39병상이 증설됐으며 기존 5병동은 종양 전문병동, 6병동은 중풍 전문병동으로 개선됐다.
유동열 병원장은 “7병동 증설로 병상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중부권을 대표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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