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예술강사 15명으로 구성된 국악강사연주단은 30일 오전 10시50분 대전자양초등학교 강당에서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
이들은 음악회에서 가야금(25현) 3중주와 판소리, 민요메들리, 창작국악동요, 국악관현악, 삼도사물놀이 등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만한 다양한 공연에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예술강사지원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예술전문강사를 초·중·고, 특수 및 대안학교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대전예총이 주관하고 있다.
대전예총 관계자는 “해설이 곁들여지는 무대인만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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