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의책 대전본부는 27일 오전 유성도서관 강당에서 2009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서선정위원회가 6차례 회의를 거쳐 선정한 올해의 책 책만 보는 바보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책만 보는 바보는 선비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소재로 한 책으로 중고등학생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올해로 두 해째를 맞는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는 대전시와 희망의 책 대전본부, 대전시 교육청, 한밭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북클럽, 언론 등 많은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은 책 읽기 운동이다./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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