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6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철도인재개발원 국제철도연수센터 주관으로 아시아지역 6개국 철도 간부를 대상의 ‘도시철도 연수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국제철도연맹(UIC)이 후원하는 이번 연수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스리랑카, 대만,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지역 6개국 철도 간부 1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연수기간 도시철도 계획, 건설, 운영, 부대사업 및 신기술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28일에는 국가별 사례발표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철도현황과 철도분야의 문제점 및 발전 사례도 함께 공유한다.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지역 총회 의장인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후 연수생들과 만나 아시아지역 철도 발전과 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할 예정이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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