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멘토오케스트라(지휘 강교상)의 멋진 화음의 반주를 맡고 소프라노 최자영·조정순, 테너 김도형·전병호, 바리톤 길민호 등 국내외에서 정상의 기량으로 활약 하고 있는 9명의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 음악회는 국립 한밭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글로벌 매너 교육 프로그램 및 매 학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15주에 걸쳐 행하는 옴니버스 강의를 겸하는 것이다.
길민호(국립 한밭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우리가곡의 해설 및 다양한 음악적 상식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쉽고 편안한 음악 감상이 될 전망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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