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은 지난 23일 체신청 9층 서비스아카데미에서 `건군 제61주년 국군의날 기념 위문 엽서 보내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체신청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전은어송초등학교 6학년 강민경 학생을 비롯해 송예지(대전자운중 2)·진혜원(유성초 5)·권영은(대전탄방중 1)학생 등이 각각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전매봉초와 대전갈마초, 대전자운중 및 탄방중학교가 각각 학교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명의 학생과 33개 학교, 18명의 지도교사가 각각 대회 입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국군장병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을 주제로 지난 18일까지 공모를 거쳐 진행됐으며, 주제 내용의 적합성과 참신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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