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日국제의료복지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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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日국제의료복지대 맞손

연구자 교환·워크숍 등 협약

  • 승인 2009-10-25 15:19
  • 신문게재 2009-10-26 23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지난 24일 대전캠퍼스에서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이사장 다카키 구니노리)과 `학술교류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사진>

이날 합의한 협정서에 따라 두 대학은 ▲학부학생 및 대학원생의 교환 ▲강연 및 강의 교환 ▲교원 및 연구자 교환 ▲학술정보 및 학술자료 교환 ▲공동연구 ▲공동 워크숍, 세미나 및 회의 후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은 토치키현 오타와라시에 위치해 있으며, 1995년 보건학부를 개설하며 개교했다. 현재 약학부, 의료복지학부, 보건의료학부, 오타와라 보건학부, 후쿠오카 간호학부, 후쿠오카 재활학부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재단 산하에 4개의 부속병원을 비롯해 모두 30여 기관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올 3월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국제의료복지대학을 방문하면서 두 학교간 교류가 시작됐으며, 지난 9월 두 대학간의 학술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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