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5일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인 `리리코스'가 충청지역 백화점 중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1층 화장품 코너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백화점에 따르면 `리리코스'는 지난 1994년 프랑스에서 런칭한 이후 아모레퍼시픽에서 방문판매 채널을 통해 전문적인 뷰티컨설팅 브랜드로 운영돼 오다 최근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백화점 영업을 시작했다.
이 브랜드는 지중해 해수에서 추출한 자연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를 주 고객층으로 삼고 있으며, 프랑스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높은 품질력을 자랑하고 있다. 백화점 측은 `리리코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사은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또 이에 앞서 최근 골프 `슬림 앤 스타일(Slim&Stylish)' 라인인 `더 스타일 72(The Style 72)'를 출시했다.
12개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해 100여가지의 스타일을 출시했으며, 기존 상품에 비해 5~1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골프웨어에 비해 보다 젊고 날씬한 라인을 강조한 것이 제품들의 특징이며, 선명한 컬러를 사용해 젊은 고객층을 겨냥하고 있다.
대부분 제품이 소재 역시 경량과 발열, 신축성이 강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를 살리고 있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백화점은 `더 스타일 72' 출시를 기념해 단독 골프웨어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라운딩권과 리조트 숙박권, 캐디백 세트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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