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대 시행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들은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동네 우체국을에 폐휴대폰을 기부할 수 있으며, 모아진 휴대폰은 서울시 자원순환센터로 보내지게 된다.
체신청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약 10만개의 폐휴대폰이 수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기서 추출된 유가금속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 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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