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미분양... 9월 대전 3361호로 전월비 150호 증가

승인 2009-10-21 18:11
신문게재 2009-10-22 8면

조성수 기자

지난 9월 대전시 미분양주택은 3361호로 전월(3211호) 대비 150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미분양 주택은 3361호로 신규분양이 있었던 유성구만 증가했고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는 감소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가 33호로 전월(36호) 대비 3호 감소, 중구는 396호로 전월(411호) 대비 15호 감소, 서구는 676호로 전월(858호) 대비 182호 감소, 대덕구는 1015호로 전월(1049호)대비 34호 감소했다.

이에 반해 유성구는 도안 8블록 신안리베라 신규분양 아파트의 미분양 443호가 반영돼 1241호로 전월(857호) 대비 384호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490호로 전월(383호) 대비 107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같은 대전 미분양주택현황자료는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metro.daej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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