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경찰의날 기념식...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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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경찰의날 기념식... `따뜻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이종욱 총경 녹조근정훈장

  • 승인 2009-10-21 18:06
  • 신문게재 2009-10-22 2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제64회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대전 및 충남경찰청에서 열렸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직원, 경찰 협력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경찰이 되자고 다짐했다.

기념식에선 과학수사계장 김태규 경정이 근정포장을 수훈한 것을 비롯해 경비교통과장 김재선 총경과 경리계장 김희곤 경위 등 모두 27명의 대전경찰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21일 제64회 경찰의날을 맞아 오전11시 충남지방경찰청 2층대강당에서는 충남도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준 경찰청장과 임직원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김상구 기자
▲ 21일 제64회 경찰의날을 맞아 오전11시 충남지방경찰청 2층대강당에서는 충남도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준 경찰청장과 임직원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김상구 기자

경찰행정업무 발전 유공으로 협력단체 회원 등 16명에게도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충남경찰청도 이날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준 충남청장은 올해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은 성과에 대해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연기경찰서 이종욱 총경이 녹조근정훈장을, 지방청 교통계 김명열 경위는 근정포장, 지방청 생활질서계 채구병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15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또 지방청 정보과 손중욱 경위는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356명이 각종 감사장과 표창을 받았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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