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C서비스는 유ㆍ무선이 결합돼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와 무선랜 접속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이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인터넷 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위해 KT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어느 곳에서든 무선 접속이 가능하도록 300개의 AP(access point)를 설치하는 등 무선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한다.
정구희 KT충남법인사업단장은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구축되는 유무선 결합서비스인만큼 유비쿼터스 캠퍼스를 실제적으로 구현하고, 대학의 IT인프라 향상과 학생들의 경제적 통신 이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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