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필리핀 수해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한 1만 병의 병물(18톤)이 컨테이너에 실려 한국수자원공사 청주정수장을 떠나고 있다. |
이번 식수 지원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대사 최중경)과 수자원공사 해외사업처가 함께 주관해 이뤄졌다.
수자원공사 청주권관리단 직원들이 특별한 정성을 기울여 생산한 병입 수돗물 1만병은 컨테이너에 실린 채 20일 부산항을 출발해 오는 23일 필리핀 현지에 도착, 태풍 최대 피해지역인 카팡간시와 키붕간시 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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