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평천 국민임대 531세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태안군 태안읍 평촌리 일원에 국민임대 531세대에 대해 20일 입주자 모집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태안평천지구 국민임대는 전용면적 33㎡(214대), 41㎡(173세대), 46㎡(66세대), 51㎡(78세대)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3㎡(750만원ㆍ7만원), 41㎡(1200만원ㆍ8만5000원), 46㎡(1450만원ㆍ11만원), 51㎡(1750만원ㆍ14만원) 등이며 오는 2010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기준으로 3인이하(272백6290원), 4인(299백3640원), 5인(306백9140원), 6인이상(363백1670원) 이다.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200만원 이하의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면 가능하다.

접수는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 계약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체결한다.

또 모집공고일(10월 20일) 현재 혼인기간이 5년이내며 기간에 출산(입양포함)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국민임대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에게 공급량의 30%범위내 우선공급된다.

LH공사 관계자는 “인근에 백화초, 태안여중고교, 버스터미널, 우체국, 태안중고교 등 생활여건이 우수하다”며 “태안읍 간선도로(국도33호선, 77호선) 등 접근성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