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기업의 어음부도율은 0.21%로 전월(0.25%) 대비 0.04%포인트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0.47%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0.08%로 전월 대비 0.13%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충남은 0.39%로 0.08%포인트 상승했다.
부도금액은 66억9000만원으로 68억9000만원이었던 전월 대비 2억원이 줄었다.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 업체수)는 5개로 3개였던 전월 대비 2개가 늘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중 신설법인은 267개로 전월(230개)대비 37개가 증가했다. 또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은 89.0배로 전월(115.0배)에 비해 하락했다. /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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