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15일 3인치 풀터치폰 중 세계 최소 크기(97.8×49.5×11.2mm)의 `팝(Pop, 모델명: LG GD510)'을 영국 등 유럽 내 15개 국가에 출시했다.<사진>
`팝'은 LG전자의 앞선 터치기술력으로 `풀터치폰 대중화'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큰 성공을 거둔 `쿠키폰'의 후속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쿠키폰과 동일한 3인치 LCD를 채용하면서도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기술을 적용해 화면 좌우 테두리 두께를 각각 3mm 가량 줄였다.
이밖에 8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한편, LG전자는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팝' 전용 휴대폰 배터리 팩을 별도 출시했다. 태양광 배터리 커버로 갈아 끼우고 태양 아래서 10분 충전하면 2분15초간 통화가 가능하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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