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남기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벌이는 이 캠페인은 전국 100대 명산 주요 등산로 입구 등 등산객이 많이 모이는 곳과 온라인에서 등산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누리꾼)을 대상으로 동시에 펼쳐진다.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 운동' 대형 사인판이 설치되고 서명 운동을 통해 등산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흔적 남기지 않기' 7대 실행 원칙도 제시된다.
7대 원칙은 ▲여행은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기 ▲이동하거나 야영할 때는 바닥이 단단한 곳 이용하기 ▲쓰레기 바르게 처리하기 ▲바위, 자연물 등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기 ▲모닥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야생 동식물 존중하기 ▲다른 방문자 생각하기 등이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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