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해외 진출에 '날개'

승인 2009-10-14 21:09
신문게재 2009-10-15 8면

이경태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14일 오후 3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이집트 무바라크 과학단지와 이란 파디스 테크놀로지파크 과학단지, 두바이 테크노파크와 건설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AC와 병행개최한 제6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Hi-tech Fair)’에 참가하는 해외의 주요 과학단지와 대전시 건설사 간의 MOU체결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박성효 대전시장, 이집트 무바라크 과학단지 무하마드 엘사다니 이사장, 이란 파디스 테크놀로지파크 알레이타바타베이 이사, 두바이 테크노파크 알 하세미 단장,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욱 회장은 “금성백조주택은 MOU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해외시장 진출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며 “앞으로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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