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흥동 411-2에 문을 연 대흥동 분원은 이미 지난 8월 말께부터 `프레 오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을 열었다. 2층 규모의 일반 주택을 개조한 분원은 커피숍, 도서관, 갤러리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대흥동 분원은 정식 개원을 기념해 프랑스 재즈그룹인 `브루노 토칸느 콰르텟'를 초청해 `New songs'이라는 제목으로 기념 공연을 펼친다. (042)253-5254)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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