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60합창단과 대전시와 나이가 같은 1989년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20합창단은 이날 세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시민들의 화합을 표현할 예정이다. 60합창단(지휘 임창은 시립합창단 부지휘자)은 대전블루스, 맨발의 청춘, 언덕위의 집 등을 연주하고, 20합창단(지휘 이영재 청소년합창단 지휘자)은 대전가와, 맘마미아 중 `Mother of min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대전시립합창단과 금강색소폰합주단, 청소년중창단 등의 연주에 이은 이날 공연의 대미는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부르는 `대전아리랑'과 `희망의 나라로'가 장식할 예정이다. 전석 1000원.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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